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한 수빈은 독보적인 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달샤벳 해체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빈은 <전지적 참견 시점>, <미쓰백> 등 다양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녀는 예능 프로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이별을 경험한 지 얼마 안 됐다"라며 결별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수빈은 연예계 활동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열애설 난 적이 없었기에 더욱더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일단 스무 살 때까지는 숙소에 갇혀 살았다. 아예 남자를 모르다가 스무 살에 처음으로 연애를 해봤다"라며 "숙소 앞이 엑소 숙소였다. 그래서 파파라치가 워낙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자친구와 떨어진 상태로 아련하게 쳐다보면서 걷는 방식으로 연애를 했다. 그래서 스캔들이 안 났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