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간 여성지 프라임(PRIME)에서 얼마 전 좋아하는 K-POP 남성 그룹 설문조사를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좋아하는 한국 남자 배우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총 5,536명의 여성 팬들이 참여하였으며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다양했습니다.


1위를 기록한 배우가 특히 눈에 띄는데, 이 배우, 일본에서 잘 나간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인기 있는 줄은 몰랐어요.



겨울연가로 욘사마 밖에 몰랐던 시절, 4대천황이라고 해서 장동건, 송승헌, 이병헌, 원빈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참 격세지감입니다. 독보적으로 새 왕좌에 오른 그가 누구인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10위. 이종석

(159표)



키가 크다!

근육이 적당히 붙어 스타일이 완벽하다.

(20대, 프리터)


피부도 깨끗하고

키가 크고, 얼굴은 작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외모에 감탄...

(30대, 주부)


 매번 드라마 속에

내가 들어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10대, 학생)


아름다운 얼굴이 참을 수 없게끔 만든

(40 대 회사원)


9위. 박서준

(168표)



한국인 다운 미남이다.

상냥하고 낮은 목소리가 매력이다.

(30대, 회사원)


처음엔 이름도 모르고

다른 남자 배우 보려고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점점 서준 씨가 맡은 역할에

푹 빠져버렸다.

그 이후 쭉 서준 씨의 팬이다.

(31세, 계약직)


병역도 이미 마쳤고

앞으로는 그의 연기 성장을

지켜 볼 일만 남았다.

(40대, 아르바이트)


8위. 2PM 준호

(175표)



아이돌 때와는 다른 모습이라

앞으로가 매우 기대된다.

(40대, 전업 주부)


스타일이 좋기 때문에

화면 발이 잘 받는다.

김 과장의 연기가 훌륭했다.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30대, 전업 주부)



영화와 드라마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준호의 팬일 수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하다.

(30대, 회사원)


7위. 유노윤호

(183표)



매우 성실하고 좋은 연기를 한다.

배우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자체가

그저 호감이다.

(40대, 주부)


아직 배우 경력은 짧지만

앞으로 여러가지 역에 도전하기 바란다.

앞으로도 보고 싶은 사람이다.

(40대, 시설 직원)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전해져온다.

윤호는 정말 어떤 일에도

전력으로 성실하다!

(40대, 파트 타임)


6위. 박유천

(195표)



섬세한 연기에서

액션, 코미디까지

자유 자재로 구사한다.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는 매력은

타고났다고 밖에 볼 수 없다.

(40대, 회사원)



감정 표현이 잘 되어

시청자를 절로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어떤 역할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래서 각각의 캐릭터에

박유천다움이 드러나고 있다.

(40대, 회사원)


5위. 이민호

(228표)



외모는 물론 좋아하지만

배우로서도 연기가 훌륭하다.

특히 눈동자의 연기가 대단하다.

유명세도 뽐내지 않고 꾸밈없는 모습이 좋다.

(40대, 회사원)



눈으로 말하는 연기가 대단하다.

마음을 힘껏 빼았는다.

(30대, 파트 타임)


완벽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

특히 눈빛에 호소하는

깊이있는 연기가 최고다.

(40대, 피아노 강사)


4위. 박보검

(234표)



멋지고 스마트하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34세, 주부)


성실하고 소박한 사람.

열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40대, 회사원)



이렇게 좋은 아이는 없다고

생각될만큼 겸손하고

타인을 생각한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강하다.

(30대,·사무직)


이목구비에 미소가 상쾌하다.

매우 친절한 그는 우호 관계가 넓고,

SNS를 자주 업데이트 해준다.

(10대, 학생)


3위. 서인국

(272표)



연기도 연기지만

키스 씬에 특히 끌린다.

(10대, 학생)


내 아이 외에

다른 젊은 남자에게

이렇게 관심을 갖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너무 설렌다.

(50대, 주부)


2위. 이준기

(280표)



국보급 연기력은 물론

액션도 대부분

대역 없이 직접해서,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배우다.

언제 어디서든 멋지고 귀여운 사람이다.

(40대, 아르바이트)



어른스러우면서

함께 연기하는 사람을 잘 받쳐주는,

한국인만의 젠틀함에 빠졌다.

(50대, 회사원)


‘초신성’ 멤버와 닮아서

그의 작품을 봤다.

지금은 준기에게 푹 빠졌다.

(30대, 회사원)


1위. 장근석

(780표ㄷㄷㄷ)



이제 볼 때마다

여러가지 얼굴을 보여준다.

아무리 보고 있어도

정말 질리지 않는 남자다.

누가 뭐라고 말하건

근짱이 제일이다!

(30대, 간호사)



어릴 때부터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있는 경력을 가진 사람.

일본에 왔을 때는

제대로 일본어로 이야기 해준다.

그런 노력을 하는 근짱을 사랑한다.

(50대, 주부)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함부터,

팬 바보 모습까지

인간미 넘치는 뜨거운 남자다.

그의 성격을 알면 떠날 수 없다.

(40대, 파트 타임)


내가 한국의 연예인을 좋아하게 되다니...

어쨌든 얼굴이 깨끗하고,

일본어가 능숙하며 노래도 잘한다.

그렇지만 역시 배우 장근석이 가장 좋다.

(30대,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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