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영드 '스킨스'에서 눈을 비비게 할 만큼 예쁘고 매력적이었던 십 대 배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카야 스코델라리오인데요.
7 시즌으로 막을 내린 '스킨스'에서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니콜라스 홀트, 데브 파텔, 잭 오코넬처럼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또한 가장 오래 출연한 출연진이기도 한데요. 시즌 1부터 니콜라스 홀트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우리에게는 배우 김수현, BTS 뷔 등 많은 남성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김수현과는 단독으로 함께 광고 촬영도 진행한 바 있었지요.
스킨스로 데뷔했을 당시 15세였던 그녀는, 미모는 물론이거니와 복잡한 심리 상태의 우울증을 가진 십 대의 연기를 진솔하게 펼쳐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꾸준히 여러 작품으로 활동을 하는데요.
특히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이 서정적으로 재해석한 '폭풍의 언덕'에 출연했으며,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도 주목할 만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킨스'를 통해 그녀를 어린 시절부터 지켜보았기 때문일까요? 아직도 어린 동생처럼 느껴지는 그녀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닙니다. 최근 첫째도 아니고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자신의 SNS에 알렸는데요.
올해로 29세인 그녀는 놀랍게도 벌써 결혼한 유부녀입니다.
10살 연상의 배우 벤자민 워커와 2015년 12월, 지인들만 초대한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는데요. 바로 다음 해에 첫째 아들을 임신, 출산했습니다.
그녀의 남편 벤자민 워커는 영화 '링컨 : 뱀파이어 헌터'에서 링컨 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결혼 전, 대배우 메릴 스트립의 딸 마미 검머와 2011년 결혼했다가 2013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
초혼인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벤자민 워커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녀의 SNS에는 달달한 결혼 생활이 드러나는 사진들로 가득합니다.
임신한 모습마저 여신급 미모로 많은 팬들의 감탄과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레지던트 이블'의 리부트 영화 '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전히 아름다운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어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