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 그것이 수익형 블로그든 정보형 블로그든 아니면 취미로 소소하게 꾸미는 블로그든 모든 블로거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내 블로그 글이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의 여부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대형 포털 사이트의 상위노출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 환경상 네이버가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에 우선하여 노출된다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내 블로그 글이 과연 네이버 검색에 제대로 노출되고 있는지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네이버에 접속하자.
만약 내가 쓴 블로그 글의 제목이
<제 3호 태풍 난마돌 북상, 소멸시기는?>
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그 제목을 그대로 검색창에 검색한 뒤 양쪽에 큰 따옴표만 붙여주면 된다.
지금은 해당 제목의 글이 없기 때문에 검색결과가 없다고 나오지만,
만약 내가 이 글을 발행했음에도 검색결과가 없다고 나온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 검색을 했을 때
나의 글이 맨 위에 노출이 되지 않고
맨 뒤에 노출이 된다든지 한다면 그 때는 저품질 등 지수의 하락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개설한지 얼마 안 된 블로그라면
위의 현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저품질이라고 쉽게 절망할 필요는 없다.
단순히 지수가 낮아서 상단에 가지 못하는 것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아예 검색이 안된다면, 그 때는 저품질을 의심하고 다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